한국전력공사가 요르단에서 추진 중인 디젤내열발전소 사업에 필요한 재원 조달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전력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일본수출보험공사 등 5개 국제 상업은행으로부터 한전의 보증 없이 사업 자체 신용만으로 대출받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6억 달러 규모의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현재 건설중인 발전소의 용량은 원전 다섯 기에 해당하는 573MW로, 한전은 내년 하반기 준공 후 25년 동안 발전소 운영을 통해 약 16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