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졸업을 앞둔 전국의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의 48.5%가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종합고의 졸업예정학생 12만3천여명 가운데 48.5%에 해당하는 5만9천여명이 취업이 확정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취업률 42.3%보다 6.2%포인트 올랐습니다.
학교 형태별 취업률은 마이스터고가 92%로 가장 높았고 특성화고는 49.4%, 종합고 전문반은 28.8%였습니다.
취업한 곳은 중소기업이 63.5%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 21.7%, 공공기관 4.8%로 나타났습니다.
초봉은 1천200만원∼1천600만원(37.9%)이 가장 많았고 직무분야는 생산직(42.2%)의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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