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아이원스는 앞으로 3년안에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문기 아이원스 대표이사는 오늘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부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원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가공하거나 세정·코팅하는 회사로 삼성과 LG 등에 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이후 연평균 35%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고 지난 2011년에는 매출 43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거뒀습니다.
아이원스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거쳐 다음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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