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본격 이전으로 세종시에 주택수요가 늘면서 올해도 신규분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조사결과를 보면, 올 상반기에만 세종시에서 16개 단지 총 1만307가구가 신규 분양될 예정입니다.
1월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 5차’ 총 688가구를 시작으로 중흥건설은 상반기중 6개 사업장에서 총 3731가구를 분양합니다.
LH도 2개 사업장에서 총 2605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장은 “세종시가 2012년 분양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만큼 2013년에도 좋은 분양 성적을 거둘 수 있을 지 기대된다"면서 “세종시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적극적으로 청약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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