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기업의 환율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중소기업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율 대응 전략과 무역보험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지경부는 이 자리를 통해 환율 대응 전략 사례와 위험 회피 수단에 대해 설명하고 개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습니다.
한진현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은 "환율 화락으로 무역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수출 기업들은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 등 각종 환위험 관리 수단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