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7일 강원랜드에 대해 상반기 신규 영업장 개장으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천원을 유지했습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가 상반기중 신규 영업장 전면 개장 가능성을 피력했다"며 "카지노 증설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기존 영업장이 포화상태로 매출 증가가 어려운 가운데 개별소배세와 폐광기금 부당이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