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이틀째 증가세를 보이며 18조원대를 회복했으며, 신용융자잔고 역시 8거래일 연속 늘어났다.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4195억원 늘어난 18조1773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액도 전 거래일 보다 249억원 늘어난 4조946억원으로 8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3332억원(+164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7614억원(+85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71억원 늘어난 1601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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