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을 이용해 독성 환경오염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다핵방향족탄화수소(PAHs)와 총석유계탄화수소(TPHs) 오염정화기술을 비제이씨와 공동으로 개발해 환경부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종류의 미생물을 활용한 이 기술은 물리·화학적 방법에 비해 독성이 없어 친환경적이고 저비용으로 단기간에 오염된 땅을 정화할 수 있습니다.
해양과기원은 유류에 오염된 토양은 물론 해양준설토(퇴적토) 정화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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