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이 이번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청을 장관급 부처로 승격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계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정부조직개편안에서 장관급 부처가 아닌 현행 중소기업청을 확대개편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일부 기능이 강화되긴 하였으나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경제민주화 실현과 일자리 창출, 중산층 복원 등 한국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을 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전담할 장관급 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에 발표된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청이 경제운영의 중심으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관급 부처로 확대 개편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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