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조명지주(회장 윤철주)의 자회사인 우리나노필(대표 천석우)이 전기방사 기술을 통한 나노섬유 개발을 완료하고 기능성 섬유 원단 상품화까지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노필은 올해 자체 브랜드인 기능성 섬유 소재 ‘돔텍스(DOMETEX)’, ‘라이텍스(LIGHTEX)’를 연달아 시장에 출시, 기능성 섬유시장 공략까지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돔텍스`는 아치에서 발전된 둥근 곡면의 천장이나 지붕이란 돔(DOME)의 뜻과 같이, 몸을 감싸는 가장 안전한 기능성 섬유를 지향하며 방호소재나 특수 기능성 제품들을 포함한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천석우 우리나노필 대표는 “기존 기능성 소재 무게의 40~50% 수준에 불과한 초경량 나노웹을 활용해 기존 아웃도어 기능성 섬유시장은 물론 다양한 관련 용품 시장까지 진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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