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북항배후단지에 제5차 입주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부지는 수출입물류부지(110,246㎡), 석유화학 부지(53,572㎡), 화물차휴게소(42,974)㎡이고, 오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40일간의 공고를 거쳐 신청서 접수를 마감합니다.
항만공사측은 "대상부지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이기 때문에 입주를 희망하는 제조업체는 관련법에 명시된 공장 설립가능 여부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영민 인천항만공사 북항사업소장은 “향후 북항배후단지는 고부가가치의 물류단지로 조성돼 북항의 17개 선석과 직접 연계됨으로써 물동량 증대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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