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우남성 사장은 2013 CES 기조연설에 나서 삼성전자의 차세대 비전을 설명했다. `가능성의 실현`이라는 주제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우 사장은 AP 신제품인 `Exynos 5 Octa`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브랜드 `YOUM(윰)`을 공개했다. 우 사장은 "혁신적인 부품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모바일 기기의 출현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Exynos 5 Octa`와 `YOUM(윰)`이 공개되는 순간에는 참석자들의 환호와 탄성이 쏟아졌다. 기조연설 후반부에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깜짝 출연해 모바일의 중요성과 삼성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연설해 관심을 끌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