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철도 분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철도 종사자 자격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대전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철도 분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철도안전법’ 개정과 철도운영 경쟁체제 도입 등 달라지는 철도 환경에 대비해 마련됐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전문자격이 없는 관제분야, 차량분야, 시설관리분야에 전문자격을 각각 도입해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격제도가 확대 운영되면 체계적인 철도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체계가 수립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항공 분야와 같은 국제 수준의 자격을 가진 전문가가 양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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