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선녀 커플로 잘 알려진 배우 이상윤과 남상미가 지난해 12월 결별했다.
이상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이상윤씨와 남상미씨가 12월 초에 헤어졌다"며 "서로 일이 바쁘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진것같다. 지금은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 커플로 출연하며 인연이 돼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열애 1년 6개월 만에 헤어졌다.
한편 이상윤은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2012 KBS 연기대상’에서 이보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을 때 "남상미에게 많이 주려고 노력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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