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4.34

  • 33.10
  • 1.32%
코스닥

696.83

  • 19.82
  • 2.93%
1/3

'학교2013' 이종석 김우빈 눈물 펑펑.. 보는 사람도 뭉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종석 김우빈 눈물. `학교2013`의 이종석과 김우빈이 우정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월화드라마 `학교2013` 10회에서 고남순(이종석 분)과 박흥수(김우빈 분)은 수위아저씨의 실수로 창고에 갇혔다.



이 과정에서 둘은 지난 3년 동안 가슴 속에 간직해 온 진심을 털어놓으며 그 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고 화해를 했다.

고남순은 "무섭더라. 니가 축구한다고 나 버리고 서울 가는 것도 무서웠고. 진짜 나 버릴까봐. 나 같은 새끼 진짜 안 본다고 할까봐. 그 땐 너 밖에 없었으니까. 니 입에서 그 말 나오면 나는 갈 곳이 아무데도 없었으니까"라며 박흥수에게서 도망친 이유를 고백했다.

박흥수는 "그러게 진작 그냥 있었으면 됐잖아. 아무리 그래도 넌 그냥 있었어야지. 나한테 축구 말고는 너 밖에 없었는데. 축구 날리고 죽고 싶었을 때 너라도 그냥 있었어야지"라며 "그러니까 내 말은 넌 나 안 보고 싶었냐고 새끼야"라고 3년 동안 가슴 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이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이종석 김우빈 눈물에 나도 감동", "이종석 김우빈 눈물연기 최고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학교 2013` 방송 캡처)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