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자회사인 브로드밴드미디어를 흡수 합병키로 했다고 4일 공시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사업을 회사의 핵심 플랫폼 비즈니스로 육성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로드밴드미디어는 SK브로드밴드 자회사로 IPTV사업인 `B tv`를 운영해왔습니다.
SK브로드밴드와 브로드밴드미디어는 1대 0 비율로 합병할 예정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3월 22일입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같은날 공시를 통해 "우회상장 여부와 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할 때까지 SK브로드밴드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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