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새해 예산집행과 관련해 "지난 5년간 비상경제대책을 하듯, 1/4분기 예산도 효과적으로 집행해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마무리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그 탄력으로 새정부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파가 심해 이에 따라 전력난 걱정이 많은데 다행히 원전 5, 6호기가 재가동됐다"고 말하고 "지경부가 전력수급 관리를 좀더 효율적이고 예민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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