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매년 하나씩 금융계열회사를 만들고 새로운 업무에 진출했다"면서 "키움 특유의 강한 응집력이 각 계열사 자체와 키움의 전 금융계열회사를 관통해 발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창업투자회사인 키움인베스트먼트, 키움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인 키움인도네시아증권, 키움자산운용과 키움저축은행까지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권 대표는 "계열사 중 성숙한 회사도 있고 이제 첫 걸음을 내딛는 회사도 있다"면서 "화학적으로 결합된 금융계열로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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