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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황수관 박사, 급성 패혈증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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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황수관 박사, 급성 패혈증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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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바람 박사` 황수관 박사가 67세 나이로 30일 오후 1시 별세했다.




    1945년생인 故 황수관 박사는 지난 11일 경기 군포시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서울 도곡동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으나 이날 급성 패혈증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을 거뒀다.

    황수관 박사는 1997년 초 `신바람건강 TV 강의`로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협력대사`로 위촉되어 필리핀과 베트남을 돌아보는 해외 순방을 다녀왔다.


    한편 황수관 박사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다. 발인은 오는 1월2일 오전 8시이다. (사진 = `황금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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