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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은행 예금금리 3% 붕괴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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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은행에 예금을 했을 때 이제는 3%의 이자도 받기 힘들게 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02%로 전달에 비해 0.06% 하락했습니다.

이는 2010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대출금리 역시 하락했습니다.

대출금리는 연 4.94%로 전월대비 0.04% 하락했습니다. 1996년 금리통계 편제 이래 최저수준입니다.

지난 4월 이후 8개월째 내리고 있습니다.

가계대출금리는 0.1% 하락한 4.74%이고 기업 대출은 0.03% 내린 5.05%입니다.

대기업의 대출금리는 4.81%,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는 5.21%로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이 자금 확보가 더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92%p 로 전월대비 0.02%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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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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