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은 "해외 손자회사인 패러랠 홀딩스LLC(PLL Holdings LLC)사가 27일(미국 현지시간)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패러랠 LLC(Korea Investment Parallel LLC)사와 자회사인 패러랠 페트롤리엄(Parallel Petroleum LLC)사의 지분 39%에 대한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미화 3억164만9400달러다.
패러랠 홀딩스는 삼성물산 자회사인 Samsung C&T Oil and Gas Parallel Corp사가 지분 90%를 보유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이번 매각으로 패러랠 페트롤리엄사에 대한 삼성물산의 지분율은 51%가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