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융합 상용화를 위한 10개 연구과제가 선정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추진하는 `나노융합 2020`사업의 첫 과제로 나노유연소자 등의 분야에서 10개 과제를 선정해 160억 원 규모의 지원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과제는 일상 생활용품에서 차세대 스마트 전자기기의 핵심부품까지의 다양한 나노기술 제품들로, 앞으로 3년 내에 상용화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김학동 지경부 국장은 "우리 산업의 혁신을 위해 나노기술의 상용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과제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