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7일 삼성카드에 대해 내년 1분기 이후 실적을 지켜봐야 한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3만6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4분기 영엽이익은 850억원, 순이익은 64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다소 밑돌겠지만 명예퇴직 비용을 감안할 때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지난 22일부터 적용된 신 가맹점수수료 체계는 대형가맹점들과의 후속 협상에 따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이라며 "실제 마진 개선여부는 내년 1분기 영업 추이에 따라 구체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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