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 1억원대 분양가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까지
경기침체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매달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이 큰 돈이 없는 알뜰 재테크족들 사이에서 연일 인기다.
매입에 대한 부담이 커지게 되면 금융비용의 증가 등으로 기대 수익률도 낮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수익형부동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
부동산뱅크 장재현 팀장은 “수익형부동산의 경우 로얄층과 비로얄층의 분양가는 차이가나지만 월임대료는 별 차이가 없다”며 “이왕이면 저렴하게 매입 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데 더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이 강남보금자리 7-9,10번지에 분양 중인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는 오피스텔이다. 인근 강남권 오피스텔 대비 30~50%가량 저렴한 분양가에다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가 적용돼 입주 때까지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주변 강남권 오피스텔의 분양가가 2억원을 훨씬 넘는데 비해 1억원 대로 투자가 가능해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대우건설이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두번째로 선보이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8~49㎡ 543실이 들어선다. 주택형의 약 93%가 1~2인 가구에 맞는 전용면적 18~24㎡ 소형으로 구성돼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을 자동차로 2분이면 닿을 수 있어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23번 국도를 이용해 밤고개를 넘어가면 강남권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게다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헌릉나들목, 동부간선도로 자곡나들목,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등이 가까워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주변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이 일대는 현재 문정법조타운 조성, 동남권 유통단지 조성이 진행 중며 최근에는 인근에 가든파이브가 문을 열었다. 또한 지난달 26일 서울시가 수도권 KTX의 시?종착역을 서울 강남구 수서역으로 확정하면서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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