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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점포 1층 '집중'‥가격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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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한 상가 1층 점포 수가 전체 점포 수의 4분의 1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가뉴스레이다는 올해 신규분양된 근린상가 54개의 도면을 조사한 결과, 총 2128개 점포 수 가운데 지상 1층에 조성된 점포 수가 604개라고 밝혔습니다.

지상 1층 점포는 일반적으로 유동인구 접근성이 좋고 테라스 활용도 가능한데다 편의점·이동통신점·일반 판매점 등 다양한 업종의 진입이 가능해 많은 창업자와 상가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때문에 올 3분기 분양상가 가격통계에 따르면 전국 지상 1층 상가의 평균 3.3㎡당 가격은 2,468만원으로, 지상 2층의 가격 1,113만원의 2배를 넘습니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지상 1층의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는 결국 임대료에 반영돼 점포 운영상 어려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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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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