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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사나이' 볼트, 연인과 헤어진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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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6, 자메이카)가 연인과의 결별로 외로운 성탄절을 보내게 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볼트가 연인 관계이던 메건 에드워즈(22, 영국)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초 자메이카 대표팀 유니폼 공개 행사에 모델로 나와 볼트와 처음 만났고, 올림픽 기간에 수시로 만나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올림픽이 끝난 후 볼트는 에드워즈를 자메이카로 초청하는 등 연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장거리 연애`에 부담을 느낀 에드워즈가 최근 결별을 통보했다. 데일리 메일은 친구의 말을 인용해 에드워즈가 "볼트를 정말 좋아했지만 우리는 서로 지구 반대편에 사는 처지"라며 "감정보다는 이성으로 판단해야 했다"고 심경을 밝혔다고 전했다.

경리 일을 하면서 틈틈이 지역 육상클럽에서 훈련해 온 에드워즈는 800m나 1,500m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꿈을 꾸고 있다. 꿈을 이룬다면 볼트와 다시 올림픽 무대에서 재회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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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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