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국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한식’, ‘K-pop’, ‘드라마` 등 이른 바 한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해외 9개국(중국, 일본, 대만, 태국, 미국, 브라질, 프랑스, 영국, 러시아) 3천600명을 대상으로 ‘제2차 한류 및 한국이미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대한 최초 상기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서 전체응답 1위는 ‘한식’, 2위는 ‘드라마’, 3위는 ‘K-Pop`, `전자제품’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의 경우 ‘드라마, K-Pop`, 미주는 ‘한식, 전자제품’, 유럽은 ‘한국전쟁, 전자제품’을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꼽아 나라마다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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