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모집 대리점과 설계사들이 정부의 저축성보험 차익에 대한 비과세 축소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보험대리점협회와 보험대리점 대표, 설계사들은 1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정부의 `저축성보험 비과세 축소 세제개편안` 철회를 위한 집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저축성보험 비과세 축소는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고령화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으로 국민의 노후를 불안하게 만드는 부당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보험상품 경쟁력 약화와 영업축소로 인해 보험모집 종사자의 소득감소를 초래해 45만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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