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세계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미팅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세계적 비즈니스 관광· MICE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 US’가 주관한 “2012 Best in Business Travel Awards"에서 서울시가 컨벤션 도시 부문 ‘베스트 국제 비즈니스 미팅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베스트 국제 비즈니스 미팅도시상’은 2008년 신설된 이래 달라스, 호놀룰루, 라스베가스 등 미국의 컨벤션 도시들의 독주가 계속돼 왔던 분야로, 아시아 도시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진영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 5대 컨벤션 도시를 목표를 품고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발로 뛴 결과”라며 “비즈니스 관광객들이 편히 쉬고 관광하고 쇼핑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서울만의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5대 컨벤션 도시를 넘어선 세계 최고의 MICE 도시의 기반 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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