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오는 13일 중국 쓰촨성 성도인 청뚜에 신규지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청뚜지사는 공사가 중국 내륙지역에 개설하는 첫번째 지사로 서부지역에 대한 한국관광 홍보 마케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구 1천400만의 청뚜는 중국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서부대개발의 중심도시로 가파른 경제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이참 사장은 “중국시장은 올해 1천만 외래관광객 돌파에 매우 큰 역할을 했다”며 “중국 서부시장은 앞으로 2천만, 3천만 방한관광객 달성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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