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주식시장은 오는 28일 폐장하고 31일은 연말 휴장에 들어갑니다.
마지막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2년 주식시장이 오는 28일 공식적으로 한 해를 마감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최종 매매거래일을 12월 마지막주 금요일인 28일로 정했습니다.
다만 CME연계 코스피200 선물과 EUREX연계 코스피200 옵션 시장은 29일 오전 5시까지 매매가 가능합니다.
이에 앞서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뤄지는 19일은 임시 휴장일로 정해졌습니다.
올해 마지막날인 31일에는 휴장에 들어가는 만큼 거래일에서도 제외됩니다.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27일로 결정됐습니다.
따라서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하루 전인 26일 수요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2013년 계사년 주식시장은 1월2일 문을 엽니다.
새해 첫 개장식 관계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하지만 마감시각은 오후 3시로 동일합니다.
시간외시장 역시 매매거래시간이 1시간 순연되면서 오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이뤄집니다.
파생상품시장도 2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지만 돈육선물의 경우 매매거래시간은 예년과 같습니다.
한국경제TV 이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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