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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도 성장률 7.2%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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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도 성장률 7.2%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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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경제가 2014년에 유가 하락 등에 힘입어 7.2% 성장할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가 전망했다.




    6일 인도 언론은 골드만 삭스가 최근 보고서에서 인도 경제 성장률이 올해 5.4%에서 내년 6.5%, 2014년에는 7.2%로 각각 높아질 것이라며 2015년 이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향후 수년간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외부수요가 증가하며 경제개혁이 이뤄질 것임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골드만은 설명했다.

    2011-2012 회계연도 인도의 경제성장률은 6.5%에 그쳐 9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인도의 소비자물가지수는 2013년 3분기까지 증가세를 유지했다가 식량과 원유 충격의 약화 덕분에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농산물 등 가격변동이 심한 품목을 빼고 계산한 소비자물가지수인 근원 인플레이션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3년부터 4년간 연간 루피화 평균 환율은 달러당 52, 50, 51, 52 루피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골드만 관계자는 "인도 경제성장률을 전망하면서 경제개혁이 지속될 것임을 중요한 전제로 삼았다"면서 "소매부문 외국인 직접투자 확대 등 개혁조치는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재정 통합, 금융 자유화, 인프라 성장도 성장세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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