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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악성 미분양' 평균분양가 1천3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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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올해 새 아파트 분양가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11월19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총 4천478가구를 조사한 결과 평균 분양가는 1천345만원으로 올해 수도권 평균 분양가인 1천312만원보다 2.5%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소장은 “수요예측 실패와 고분양가 판매 전략이 준공 후에도 미분양으로 남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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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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