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임대주택 사업자가 5년새 25% 이상 늘어나 4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인들이 임대주택 사업을 운영하는 임대주택사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7년 3만1380명에서 지난해 3만9326명으로 25.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체의 69.6%인 2만7388명이었고 지방은 1만1938명 입니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매매보다 임차 수요가 늘어난 데다 지난 4월 말부터 전용면적 85㎡ 이하 오피스텔도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게 돼 올해 임대사업자 수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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