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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부동산 매매시장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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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부동산 시장이 잠잠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의 조사결과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4%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송파구(-0.09%), 강동구(-0.09%), 구로구(-0.08%), 중랑구(-0.08%), 관악구(-0.07%), 도봉구(-0.06%), 강남구(-0.05%), 성북구(-0.05%) 순으로 떨어졌고 오른 곳은 없었습니다.

박정욱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취득세 감면 마감인 12월도 다가오는데다 대선까지 앞두고 있어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분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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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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