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 미니지방흡입으로 비만 해결!!
지난 27일, 원앤원 성형외과 측에 따르면 겨울철이 되면서 지방흡입에 대한 문의가 잦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흡입 전문병원으로 알려진 원앤원성형외과의 원기정 원장은 “아무래도 수술이기 때문에 여름보다는 겨울철에 더 찾는 경향이 있고, 지방흡입의 경우 압박복이라는 특수한 옷을 4주 정도는 입어야 되기 때문에 여름보다는 겨울에 아무래도 선호되는 미용수술”이라고 설명했다.
비만을 치료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많이 개발 되고 있지만 다양한 방법 가운데 가장 과학적이고 그 결과를 쉽게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지방 흡입이다. 비만 치료법은 그 종류에 따라 사람마다 서로 다른 결과를 낳기도 한다. 그러나 지방흡입은 지방을 녹여 몸 밖으로 직접 빼내기 때문에 체형변화를 가장 빠르게 느낄 수 있다.
특히 미니지방흡입은 자신이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일반적인 지방흡입과는 다르게 수면마취와 국소마취를 통해 진행되므로 상대적으로 회복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시술 받은 부분이 울퉁불퉁해 지거나 피부가 처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수술 후 레이저 조사로 수술 부위의 회복을 돕고 그 밖의 여러 가지 기계를 이용한 관리 방법은 수술 후 상처 조직이 많이 자라나 유착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또한 국소 혈액 및 임파 순환을 원활히 하여 피부에 탄력은 물론 매끈한 라인을 만들어 준다.
원기정 원장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과유불급’을 명심해야 한다. 아무리 지방흡입 잘하는 곳을 찾았다 할지라도 욕심을 부려 지나치게 흡입하게 되면 아무리 기술이 정교한 전문의에 의해 시술이 이루어졌다 한들,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고 당부했다.
또한 원기정 원장은 “손에 잡히는 살의 70%를 빼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 부작용의 염려를 덜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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