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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사 담합·비리 철퇴‥턴키방식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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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형공사 담합이나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서울시는 공공기관 최초로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 입찰에서 턴키공사를 중단하는 등 `대형건설공사 입찰 및 계약관행 4대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방안이 시행되면 공정한 룰 속에 서울시 건설공사 입찰과정이 보다 투명하게 처리돼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건설 환경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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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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