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천15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5% 줄었고 순이익은 226억원으로 77% 급감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경기침체와 패션과 자동차소재군의 비수기 진입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한데다 일부 종속회사의 적자 영향으로 이익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4분기는 패션과 자동차소재군이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고 화학과 필름 부문에서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실적 회복을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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