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잉크테크에 대해 내년 실적이 개선되면서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유악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잉크테크가 사무·산업용 잉크를 주로 제조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터치패널 전극용 소재 등 인쇄전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내년에는 기존 사무·산업용 잉크가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하고 마진율이 높은 터치패널 소재사업이 실적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이에 따라 내년 잉크테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59%, 33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현재 잉크테크의 주가는 내년 주가수익비율(PER) 11배 수준으로 실적 성장성 대비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판단해 실적 모멘텀에 의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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