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한국가스공사에대해 셰일가스 에너지혁명의 최대 수혜종목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엑손모빌과 BP, 로얄더치셸 등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의 셰일가스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라며 "한국가스공사는 자원개발과 단순 LNG도입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EPC와 트레이딩 등 사업범위를 확대시키면서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본확충이 필수적인데, 현재 자산유동화 증권(ABS) 발행을 추진중에 있으며 자금조달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주주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이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내놨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