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도시간 국제협력·교류기구 `메트로폴리스` 산하 공무원 연수기관인 국제연수원이 서울에 들어옵니다.
서울 등 세계 171개 도시로 구성된 메트로폴리스는 지난 17일 중국 광저우에서 이사회를 열어 캐나다 몬트리올시 소재 국제연수원 서울 이전을 결정했습니다.
시는 메트로폴리스 회원도시 공무원들에게 복지, 문화, 환경, 교통, 전자정부 정책 중심의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시행정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유치하는 국제연수원은 내년 한 해 동안 조직, 운영방법, 연수프로그램 등 관련사항을 준비해 2014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