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는 17일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새터민 청소년과 함께하는 운동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자원봉사단 20명과 청소년 40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나성대 정책금융공사 리스크관리본부장은 "향후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새터민 청소년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