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분기 TV시장에서 전 부분 모두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 세계 평판 TV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매출 기준 25.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북미와 유럽 등의 선진시장과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도 LCD, LED, PDP 등 제품에 관계없이 모든 TV 제품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3D TV 시장의 경우도 삼성전자는 29.4%의 점유율로 2위 업체와는 2배 이상, 2~4위 업체와의 점유율 합보다도 1.3% 포인트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큰 성장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까지 27분기 연속 세계 TV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2006년부터 이어 온 `세계 TV 시장 1위`의 기록도 7년 연속으로 이루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이상철 전무는 "앞으로도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7년 연속 세계 1위 달성은 물론, `세계 최고 TV는 삼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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