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3거래일만에 17조원대를 회복했다.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8786억원 늘어난 17조8409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305억원 줄어든 4조5010억원으로 이틀째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6046억원(-223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8964억원(-8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신용융자액은 10거래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64억원 늘어난 1491억원으로 이틀 연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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