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의 자회사 AG그린이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를 말레이시아로 수출합니다.
안국약품은 자회사인 AG그린이 최근 말레이시아 에덴 그로우스(Eden Growth)사와 연간 25억원 규모의 친환경 음식물처리기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중국과 미국시장 진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향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등 아시아 시장에 대한 판매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AG그린은 2009년 안국약품이 강원기술지주회사와 합작해 설립한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제조판매업체로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클린첸`을 개발해 국내 학교 급식시설과 대형 음식점, 관공서를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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