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가공간정보사업 공동 활용방안 모색에 나섭니다.
국토해양부는 공간정보를 범정부적으로 공동 활용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통계청, 기상청, 국방부 등 주요 관계기관 협의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여러 기관에 산재된 공간정보를 통합관리하고 공동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취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협의회 참여기관을 중심으로 공간정보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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