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오는 21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201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고졸자를 올해 상반기 15명보다 6명 확대한 21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에서 근로복지공단은 일반직 7급(고졸자 21명), 일반직 6급(116명) 등 신입사원 137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입사 후 고졸신입사원에게 자기계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간제근로(09:00~16:00)를 실시하며, 능력중심의 승진제도 정착을 위해 입사 후 4년간 성실히 근무한 직원은 대졸 직원과 동등한 직위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신영철 이사장은 “능력에 의한 차별은 있을 수 있어도 학력에 의한 차별은 있을 수 없으며, 앞으로 공단은 꾸준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공단에 입사한 고졸신입사원들이 회사 내에서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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