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2013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100여개 기업을 추가 선정합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2010년부터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과 연구개발(R&D), 금융 등을 집중 지원해 세계적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 지금까지 185개 기업을 선정 지원해서 지난해 평균 매출과 수출액이 2009년 대비 각각 58% 및 53% 성장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중기청은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 자격과 혜택을 개선했습니다. 먼저 기존 직전년도만 대상으로 했던 수출액 산정기준을 최근 3년 내로 확대해 최근 3년 내 연간 수출액이 500만달러를 넘은 적이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기업 당 연간 5천만원 한도 내에서 해외마케팅 비용의 50%까지 지원하는 `프로젝트형 자율 마케팅 지원제도`도 새롭게 도입됩니다.
글로벌 강소기업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온라인시스템(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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