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로부터 석면환경센터로 지정됐습니다.
석면환경센터는 석면안전관리법 제33조에 따라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석면의 체계적 관리와 피해예방, 안전하고 경제적인 처리 등을 위한 조사·연구·기술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합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석면으로부터의 건강 위해를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2009년 석면조사팀을 신설해 일반대기 중 석면농도 모니터링,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석면검사, 석면함유 공공건축물 석면농도 모니터링, 건설폐기물 석면조사 등 석면조사·분석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채영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생활환경 주변 각종 석면함유 환경매체에 대한 석면 조사·연구를 강화해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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