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국내 기업의 해외 민간투자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MDB 해외민간투자사업 협력포럼”을 내일(13일)부터 이틀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해외건설시장에서 민간투자사업 발주 규모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해외 민간투자사업 수주를 위한 효율적인 금융조달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IFC, MIGA, ADB, IDB, AfDB, EBRD의 MDB 프로젝트 파이낸싱 전문가와 우리 기업인 400여명이 참여해 자금 지원의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상주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기업이 MDB 민간투자 금융을 활용하게 되면 장기 저리의 유리한 금융조달로 사업성 추진 가능성 및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의 사업 추진이 용이해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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